Pages

Monday, November 29, 2010

[스크랩] 이명박 정부의 대북송금

 
[KBS]
한나라당 정권 등장이후 북한에 들어간 현금이 7억6천5백만달러
이명박 정부 들어서 대북 교류가 줄어들면서 송금액도 감소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임기 절반인 지난 6월까지 모두 7억 6천 5백만 달러를 송금했습니다.  
http://news.kbs.co.kr/politics/2010/10/05/2171622.html
 
[조선일보] 2010년 10월 05일(화) 오후 11:40 
국회 외교통상위 윤상현 한나라당 의원이 5일 통일부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는 정상적인 경제교류만으로도 지난 정부보다도 훨씬 더많은 현금이 북한에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hyoon.co.kr/comm/bbs/board.php?bo_table=sub03_05&wr_id=693
<인터뷰>윤상현(한나라당 의원): "일각에서는 이명박 정부 들어서 북한에다 들어가는 현금이 너무줄어서 북한이 불만이고 남북관계가 경색이 되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오히려 정 반대이다. 현정부 들어서 더많은 달러가 북한에 들어갔다."

[한국일보]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건설은 2009년 4월 이후에 건설된것.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011/h2010112121320722450.htm
"미 관리들은 국제사찰단이 추방된 2009년 4월까지 우라늄 시설이 없었던 점과 북한의 경제난, 국제사회의 제재 등을 감안하면 원심분리기는 그 이후 "외부의 도움"으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뉴욕타임스에 전했다 신고하기 new

Monday, November 8, 2010

[스크랩] 일제차의 불편한 진실

등록일 : 10.10.30 (토) 03:19 | 조회:11,430 | 추천:280

보배드림 직분사터보세단 님의 글 입니다



일제차 사지 말자는 얘기를 국산차 사자는 얘기로 매도하는건 무슨 논리인가요.
막말로, 일제차 브랜드 국내에서 있던 말던 국내 시장에는 하등 영향 없습니다.
한달에 3백대도 안팔리는 캠리, 존재감도 없는 알티마, 어코드..그거 불매한다고 한국 자동차업체들 몇대나 더 팔것 같습니까? 국산차 판매량 늘리자고 일제차 불매하자는건 택도없는 소리입니다. 차라리 그럴 시간에 경기부양...아니, 출산장려를 하는게 국산차 판매량엔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왜 자꾸 일제차 사지 말자고 할까요?

강제로 위안부 끌려간 할머니나, 강제징용되어서 짐승취급도 못받고 팔,다리 잘려나간 할아버지들 캠리나 어코드, 레가시, 알티마 같은 차에 태우실 수 있습니까?
위에 혼다나 토요타 무슨 죄냐고 하시는데..1등 전범기업인 타치가와 비행기에서 수석엔지니어였던 하세가와가 만든게 현재의 토요타가 있게 해준 코롤라, 크라운 같은 차종들입니다.
현재 토요타가 있게 해준 그 대단한 엔지니어가, 우리 부모, 조부모님들 죽이고 다니던 비행기 만든놈이란 말입니다. 물론 타치가와의 강제징용은 말할것도 없구요.
혼다요? 전쟁때 군수부품 만들던 1급 전범기업이 혼다입니다.
닛산이랑 미쓰비시는 말 안해도 유명하죠?

요즘 사람들, 일본 기업들, 정부가 전범기업의 역사를 지우려 모진 애를써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현재 일본을 있게해준 대부분의 기업들이 우리 땅에서 우리 부모 형제, 조부모님들 죽이고 착취하고 자원 강탈해서 거대해진 기업들입니다.
일본에 현재와 같은 대기업들(혼다, 토요타, 캐논과 같은..)이 없었다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 대기업들(대다수가 전범기업)이, 당시 한국 침략을 통한 자원강탈, 강제징용 및 인력 착취가 없었으면 존재했을 것 같습니까?
아니, 그렇게 착취하고도 6.25 이전까지는 거의 망해갔습니다.
다 망해가다가 어떻게 세계 경제 2위의 기반을 닦을 수 있었을까요?
6.25때 군수품, 물자 등등...이른바 6.25 특수를 통해서 갑자기 일어난겁니다.
우리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고 있을때, 그네들은 그 피와 고름, 한국의 척수를 뽑아먹으며 세계 경제 2위의 기반을 닦고 있었단 말입니다.

위에 몇몇분들이 부품 얘기 하셨죠??
사실상 전자제품, 차, 공산품들을 살때 그 안에 들어간 부품 하나하나, 칩 하나하나 뜯어봐가며 일제 부품 들어간거 구분해서 안살 수 있습니까? - 불가능합니다.
일제 브랜드 차, 안살 수 있습니까? - 가능합니다.
선택이 가능한 문제와, 선택이 불가능한 문제를 구분하셔야죠.
당연히 가능하다면 부품도 안사는게 좋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일제차 타고, 위안부 할머니들 앞에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들 손에 죽어나간 조상님들 뵙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일제차를 타고, 자식들에게 일본이 한국에 강제 침탈했던 역사를 당당히 얘기할 수 있습니까??






일본과 무역을 단절하자는 얘기도, 민족주의를 앞세워 일본을 배척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줄건 주고, 얻을건 얻으면서 유리한 교역과 외교를 해야죠.

소비자는 당연한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에 책임이 따르듯, 소비자의 권리에도 선택에 대한 책임이 따릅니다.
본인이 지불한 돈 몇천만원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알고 소비해야 현명한 소비자 아닙니까? 어떤분이 거시적인 관점도 말씀하셨는데,
"내가 내 돈내고 샀으니 끝, 난 몰라" 이런 근시안적인 생각 말고, 내가 지불한 돈이 내가 속한 사회와 구성원들, 내가 속하지 않은 사회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아는..거시적인 안목을 갖는 진정한 소비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역사 다 배우잖습니까?



쿨한게 대세니까, 쿨하게 과거는 모두 잊었다 칩시다.
과거의 전범기업들이었던..전쟁에 큰 기여를 했던 기업들의 과거는 잊어준다 칩시다.
자, 토요타, 혼다, 닛산, 스바루 등등...이 기업들의 공통점이 뭡니까?
일본 우익단체의 자금줄입니다. 우익세력들의 후원금은 모두 이 기업들이 냅니다.
우익단체들이 하는 일이 뭡니까? 교과서를 지네 입맛대로 고치고, 해외에 김치가 자기네꺼라 하고, 세계에 동해가 일본해라고 알리고, 역사를 왜곡하고...이게 바로 우익단체들이 하는 일입니다. 걔네들 이런 짓 해서 먹고사는 애들입니다.
일본차 사면서 내는 그 몇천만원이 그런 우익단체들의 자금이 된다는 말입니다.
돈을 그런 곳에 쓰고도, 왜구가 교과서를 왜곡하네, 독도가 지네땅이라 하네, 김치가 자기네꺼라 하네, 동해가 일본해라 하네...이걸 욕할 수 있습니까? 본인이 그런데 돈을 후원해주고선 그런걸 욕할 수 있습니까??

그래요, 과거는 과거니까 잊는다 치자구요. 그럼 현재는 어떻습니까?
일본차 타고 독도가 한국땅이라 말하지 마십시오. 독도가 일본땅이라 알리는 단체에 후원금 보낸분들이 무슨..
위안부 할머니들 불쌍히 여기지 마십시오. 돈받고 몸팔러온 창녀라고 알리는 단체에 후원금 보낸분들이 무슨 말씀이십니까? 경제와 역사는 별개 아니겠습니까?
세계지도에 동해가 Sea of Japan 라고 적힌데 답답해하지 마십시오. 그 지도 만들고 세계에 뿌리라고 돈 넣어주셨잖습니까?



독일인들 어떻습니까?
아직도 과거를 부끄러이여겨 어디가서 국가 한번 시원하게 못부르고, 자기네 국기 시원하게 자랑 못합니다. 독일내에서 국기 계양하면 사람들 깜짝 놀랍니다. 세계대전 시절, 유태인 핍박 시절이 한참 지난 후에 태어난 독일인들도 자기네 역사 부끄러운거 모르는 사람 없고, 반성 안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최소한 일본처럼 있는 사실을 왜곡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강제로 처녀들 끌고와서 군인들 성노리개로 써놓고선, 돈받고 몸판 창녀들로 몰아세우진 않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 얼마전 일본 정부로부터 몇십원씩 받은거 아십니까?
위로금이 몇십원입니다. 독일이 자기네 과거를 부끄러워하고 세계에 미안해하고 있을때, 일본 정부는 강제로 겁탈했던 처녀들에게 위로금이라고 몇십원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런 우익 정치세력들 활동 자금 다 어디서 나올까요? 토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 같은 회사들입니다.

그리고, 독일인이 우리나라 처녀들 데리고 가서 군인들 성노리개로 강간했습니까? 우리 부모님들 독일인이 죽이고 시체 갈갈히 찢었습니까?
독일인이 독도보고 독일 땅이라던가요? 독일인이 동해가 독일바다라고 하던가요?

만약 왜구들의 만행이 과거에서 그쳤다면, 역사와 경제? 별개일 수 있겠죠.
하지만 그들은 엄연히 현재진행형이고, 경제활동에서 발생한 돈이 바로 그 역사왜곡의 자금이 되고, 우익 정치가들과 우익 세력들의 자금이 되는데
어떻게 그게 별개입니까?? 일본차 사는게 역사와 정치와 별개라는 사람은
1. 알면서도 외면하는것 2. 몰라서 하는 소리 3. 그냥 억지
이 셋 중 하나입니다.



이글의 포인트는
전범기업 일제차 회사들의
과거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한국, 한국인에 대한 만행들에 대해,
자본주의 사회의 투표권인 소비를 자제 하자는
내용

동해 해류만 봐도 ‘독도는 우리 땅’


[중앙일보 최현철]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연오랑과 세오녀. 이들이 바위를 타고 신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 어쩌면 가능했을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해양조사원이 1993년부터 2008년까지의 인공위성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동해 해류도를 분석한 결과 동해의 해류가 동해안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일본 오키군도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양조사원은 이를 토대로 고대에도 독도가 우리 영토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대마난류는 대한해협을 통과해 동해로 들어온 뒤 세 방향(동한난류, 외해분지류, 일본 연안분지류)으로 갈린다. 이 중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동한난류는 중부 지방에서 해안을 이탈해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일본 오키군도 부근으로 흐른다. 또 종종 울릉도와 독도 사이 해역에서 반경 100㎞의 시계방향 소용돌이를 만들기도 한다.

 해양조사원은 동력을 이용할 수 없었던 2000년 전 바람이나 해류에만 의지해 배를 띄워도 포항에서 동한난류를 따라 울릉도나 독도에 쉽게 도달할 수 있었다고 추정했다. 또 시계방향 소용돌이를 이용해 왕복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면 오키군도에서 독도 쪽으로는 해류의 흐름을 거슬러야 하기 때문에 고대 항해술로는 뱃길을 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됐다. 해양조사원 변도성 연구사는 “이 같은 표층해류 흐름은 과거부터 한반도에서 울릉도와 독도로 접근하기 쉬웠음을 보여준다”며 “따라서 물길 분석으로도 독도가 고대부터 우리 땅이라고 추정하는 게 합리적”고 설명했다.

 해양조사원은 이 같은 추정을 실증하기 위해 조만간 고대인들이 이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뗏목이나 통나무배로 울릉도와 독도 왕복항해를 실행하기로 했다.

최현철 기자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msn.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